예고 은퇴를 선언한 베테랑 김정은(38·부천 하나은행)이 '유종의 미'를 노린다.
김정은은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서울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WKBL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비시즌 때부터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더 뛰고 싶어도 못 뛰기 때문에 후회 없이 뛰고 싶다.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까지 통산 590경기(역대 3위)를 소화한 김정은은 부문 역대 1위 임영희(은퇴·600경기)를 10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