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10일 중앙일보 더버터가 주최하는 ‘2025 아시안 론제비티 포럼(ALF)’에 참석해, 초고령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선제적 경제·사회 구조의 혁신, AI 바탕의 의료․바이오산업 기술 혁신, 국가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한국은 지난해 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이는 고령화사회 진입 24년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라고 진단했다.
주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초고령화에 따른 돌봄인력 부족, 사회보장 지출의 증가, 경제성장 저하 등은 아시아 국가들 모두의 문제로 각국이 축적한 고령사회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하여, 사회보장·연금·의료·돌봄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Age-Tech, Bio-Tech, Health-Tech 등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투자 플랫폼을 구축해 함께 해법모색에 나선다면, 아시아 전체가 초고령화의 위기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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