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악영향” VS “불가피한 조처”…임박한 울산 발전소 주변 발파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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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악영향” VS “불가피한 조처”…임박한 울산 발전소 주변 발파에 ‘갑론을박’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 중인 소방당국이 인접 보일러타워 2기에 대한 발파·해체 작업을 예고한 가운데 적정성을 둘러싸고 막판 갑론을박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일러타워 2기도 추가 붕괴 위험을 안고 있어 확실히 철거한 뒤 구조대원과 장비를 투입하는 게 안전하다는 의견과 사고 현장에 충격을 줘 인명 구조를 더 어렵게 할 수 있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어서다.

홍민철 삼일안전기술원 안전진단팀 부장은 “내력이 이미 약해진 4·6호기를 놔둔 채 수색을 이어간다면 똑같은 사고가 발생할 위험을 안고 가는 것”이라며 “대피 및 분진 처리, 수신호 체계 구축 등이 충분히 뒷받침된다면 (4·6호기에 대한) 발파가 우선돼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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