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이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좌초 위기에 놓였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아누틴 찬위라꾼(가운데) 태국 총리,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정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AFP)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이날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사고를 이유로 캄보디아 병사 석방 등 모든 평화협정(쿠알라룸푸르 평화선언) 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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