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을 유통한 조직원 16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4월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를 접수한 후 수사에 착수해 계좌추적 등 수사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과 연계 정황을 확인하고 10월까지 관련 피의자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충남청 형사기동대는 해외 조직과 연계된 불법 계좌 유통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며, 자금세탁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피의자들이 유통한 불법 통장에 대해 지급정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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