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서 최근 4년간 난방용 화목 보일러·난로 화재 200건이 발생해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36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도내 화목 보일러 화재는 110건, 화목 난로 화재는 90건 발생해 총 5명이 숨지고 10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실제 지난 8일 새벽 횡성군 한 주택에서는 화목난로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노부부가 숨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