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학생들과 미국 산타클라라 학생 간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의 주관으로 추진된 교류 프로그램은 총 12회차에 걸쳐 전개됐으며 두 도시의 학생 교류단은 온라인 교류에 앞서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함께 다룰 주제에 대해 학습하며 자료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천-산타클라라 학생들은 “실제로 국외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가 흔치 않은 만큼, 이번 활동은 실질적으로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 능력 또한 향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활동이 지속돼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류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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