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법, 이달 합의처리 가능할까…여전히 '주52시간'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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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법, 이달 합의처리 가능할까…여전히 '주52시간' 팽팽

다만 국민의힘이 주52시간 특례 조항이 빠진 반도체특별법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합의가 불발될 경우 다음달 여당 단독 처리가 유력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따라 지난달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자동 회부된 반도체특별법에 대해, 야당과의 협상을 위해 상정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논의를 거쳐 11월 중 합의처리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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