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35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구미 라면축제’에 뒤늦은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북 구미시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2025 구미 라면축제 홍보 영상 속 마이콜.
영상은 한국인이라면 익숙한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마이콜’ 캐릭터 분장을 한 배우가 출연해 “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맛 좋은 라면”이라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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