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인천서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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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인천서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화합의 장 마련"

문화적 다양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내년 5월 22일부터 닷새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 전문 영화제는 전 세계에 흩어져 각자의 문화를 지켜온 이주민의 삶을 주제로 한다.

이혁상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디아스포라의 면면을 담은 다양한 상영작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디아스포라 가치를 많은 관객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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