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항소 포기, 용산·법무부 관계 고려"…'윗선 의식' 시인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노만석 "항소 포기, 용산·법무부 관계 고려"…'윗선 의식' 시인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이 10일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들의 항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용산과 법무부의 관계 등을 고려해야 했다”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대검에서 근무하는 평검사인 검찰연구관 10여 명은 이날 오전 노 권한대행을 찾아가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를 지시한 것에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같은 발언은 노 권한대행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이 대통령실과 법무부의 의중을 고려한 결과라는 해석을 낳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