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 등 10대 3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7일 오전 3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 부평구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 2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부평구에서는 지난달 26∼27일 무인점포 5곳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나 이번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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