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우승하면 시집간다더니…송민규 트로피 프러포즈에 “YES”
곽민선은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K리그1 전북 현대 우승과 함께 시집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K리그1 우승 직후 송민규가 그라운드 위에서 무릎을 꿇고 우승 트로피를 곽민선에게 건네는 장면이 담겼다.
곽민선은 스포츠와 e스포츠를 넘나드는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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