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내년부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인 가운데, 전투기의 핵심 전투력을 좌우할 공대공 미사일 확보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력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백 의원은 지난달 23일 공군본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군의 적정 전투기 보유 대수가 430대인 데 비해 현재 70여대가 부족한 360대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전투기 수도 부족하고, 미래에는 전투기에 탑재할 미사일도 확보되지 않은 실정”이라며 공군의 미사일 확보 문제를 지적했다.
앞서 백 의원은 지난달 23일 공군본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투기는 미사일이 있어야 전투기”라며 “전투할 미사일이 없는 전투기를 전력화한다면, 이는 전력 강화가 아니라 허울뿐인 전력 전시 효과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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