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에서 대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중간고사를 치른 ‘집단 커닝’ 정황이 드러났다.
(사진=연세대)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연세대 신촌캠퍼스 3학년 대상 강의인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의 중간고사에서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부정행위가 발견됐다.
강의 담당 교수는 지난달 말 학교 게시판에 “이번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자수하는 학생은 중간고사 점수만 0점 처리하고 발뺌하는 학생은 학칙대로 유기정학을 추진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