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동통신업계 및 알뜰폰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은 자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업체들에게 알뜰폰 도매대가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사전규제는 협상력이 약한 알뜰폰 사업자를 대신해 과기정통부가 망제공 의무가 있는 이동통신시장 지배 사업자인 SK텔레콤과 직접 망도매대가 협상에 나서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에도 전파사용료 20%가 부과돼 알뜰폰 업계가 계속 힘들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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