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씨는 "지속 가능한 고아 산업 이제 그만", "정부는 시설(고아원 운영자)을 지키지 말고 아이를 지켜라", "보호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약취, 유인, 학대, 죽임까지 당했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그는 "대규모 양육시설은 사라져야 한다"면서 "가정 위탁 등의 방식으로 대대형 시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김진숙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선진국이나 아동복지를 중시하는 나라에는 한국과 같은 대형 양육시설이 없다"면서 "이들 나라는 소규모 가정형 위탁보호 등으로 아동에게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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