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체납징수 전담반인 '오메가(Ω) 추적 징수반'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 11월 현재까지 총 45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오메가 추적징수반'은 지난 4년간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에게 엄정하게 대응해 왔다.그동안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가택수색 31회 실시 ▲현금 및 동산 압류를 통한 8억 원 징수 ▲체납 차량 2638대 강제 견인·바퀴잠금 조치로 46억 원 징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오메가 추적징수반의 강력한 의지와 국세청과의 공조를 통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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