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에 '금전 피해' 입힌 전 매니저, 결국 고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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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에 '금전 피해' 입힌 전 매니저, 결국 고발 당했다

가수 성시경의 전 매니저가 제3자로부터 고발당했다.

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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