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온라인 커뮤니티 ‘블랙넷’에 ‘야탑역 살인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인력 및 장비 동원 등 공권력 낭비 등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손해배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을 올린 20대 남성으로 인해 야탑역 일대에 경찰특공대 등 인력과 장갑차까지 동원됐다.
A씨는 지난해 9월 18일 자신이 관리하는 ‘블랙넷’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야탑역 월요일 날 30명은 찌르고 죽는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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