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광주방송, 재난정보 송출 지연 속출…최대 81분 늦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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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광주방송, 재난정보 송출 지연 속출…최대 81분 늦기도

글로벌광주방송(GGN·옛 광주영어방송)이 재난정보 송출에 최대 81분이 걸리는 등 '즉시 방송'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채은지 광주시의원은 10일 GGN 대상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GGN은 재난정보를 통보받은 즉시 송출해야 하지만, 최대 81분이 지연된 사례가 확인됐다"며 "늑장 대응으로 시민과 외국인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GGN의 재난방송 의무 송출 건수는 총 277건으로, 이 중 30분 이상 지연된 사례가 29건, 60분 이상 지연된 사례가 8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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