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가 ‘2025년 인권정책 추진 평가’에서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32개 경찰서 가운데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적인 현실을 반영, 통역 자원봉사 인력풀 운영은 물론 민원 및 수사서식 4종 다국어(3개국) 번역서비스 실시, 외국인 대상 이동 민원실 운영 등 정책을 추진해 본청 우수 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단원서 측은 이번 평가가 단순한 지표상의 성과가 아니라, 민원·수사·형사·교통·여성청소년·지역경찰 등 전 분야에서 인권을 중심에 둔 치안활동이 경찰 조직 전반에 뿌리내린 결과로 이러한 ‘인권 존중형 치안’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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