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휴게실서 기저귀 갈던 아빠, “변태 취급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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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휴게실서 기저귀 갈던 아빠, “변태 취급 당했다”

백화점 유아 휴게실에서 아들 기저귀를 갈던 남성이 다른 아기 엄마로부터 변태 취급을 받아 황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내 앞에 딸을 키우는 아기 엄마가 기다리고 있다가 들어갔다.아기 눕히기 전에 기저귀갈이대 주변을 소독하고 정리하더라"며 "그러다 내 차례가 와서 들어갔다.남편이 아기 기저귀 간다길래 난 그 사이에 이유식 준비를 하고 다시 아기와 남편한테 갔다"고 설명했다.

A씨는 "남자는 우리 남편을 말하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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