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신한은행이 일본 사무라이채권 시장에서 총 400억엔(한화 3782억8400만원) 규모의 전환채권(Transition Bond)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발행은 지난 7일 이뤄졌으며, 사무라이채권 시장에서 전환채권이 발행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사무라이채권은 외국 기업이나 정부가 일본 채권시장에서 엔화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이번 채권은 각각 2년물 연 1.322%, 3.25년물 연 1.556%, 5년물 연 1.732%의 금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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