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 "자리 연연 않고 광주·전남 통합에 노력"
내년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문인 북구청장은 10일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광주·전남 시도 통합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의 인재와 기술력, 전남의 산업부지와 에너지를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광주·전남의 먹거리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으로 창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구소멸의 속도가 빠른 광주·전남 모두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잘 사는 광주를 만드는 시작점인 시도 통합이 이뤄진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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