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빈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순수한 목소리로 세계 무대에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일부터 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청소년 부문 3위와 금상(Gold Diploma)을 수상했다.
박의영 예술감독은 “순수 한국 창작곡으로만 구성된 무대로 국제무대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한국 합창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나주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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