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윤 전 대통령 영치금, 연 단위로는 25억…뇌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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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 전 대통령 영치금, 연 단위로는 25억…뇌물 아닌가”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뒤 100여일간 6억원이 넘는 영치금을 받은 것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뇌물"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 재구속 뒤 지난달 26일까지 109일간 6억5725만원의 영치금을 받은 것을 지적한 것이다.

한편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에게 제출한 '수용자 보관금(영치금) 상위 10명'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된 7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109일 동안 총 6억5725만 8189원의 영치금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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