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376930)은 유럽의 대표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바이오메디카(Biomedica)와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CER'의 독점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유럽 시장에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유통을 위한 노을 최초의 계약이자, 자궁경부암 진단 분야 글로벌 1위 회사의 검증된 유통망을 통한 유럽 시장의 진입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자궁경부암 진단 분야 글로벌 1위 회사의 검증된 판매망을 기반으로 노을 '마이랩'의 유럽 시장 진입 속도를 크게 높이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올해 동유럽 내 병원에 성공적으로 '마이랩 CER'을 설치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유럽 시장 전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판매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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