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펀드 관련 고위험 요인을 설명하지 못했다고 양심 고백한 직원이 회신문을 둘러싼 문제제기 이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A씨가 금융감독원 접수 민원에 대한 우리은행 회신문을 받은 다음날인 2월 6일, 본점에선 운용사가 잘못됐고 너희가 불완전판매한 걸 인지하고 있는 거냐는 물음에 판매직원 B씨는 “그렇다.그래서 저한테 그 내용을 적으라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B씨는 “투자설명서에도 (선순위가 전액 매각한다는) 내용은 전혀 없었다”라며 “해당 내용이 표시돼 있다면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가입할 사람은 없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리브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