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의 김나리가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김나리는 제80회 하나증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대회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이미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정상에 올랐던 김나리는 이로써 1978년 혼합복식이 신설된 이후 47년 만에 처음으로 3관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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