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에 총 88억원 규모의 대설·한파 대책비를 지원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내린 117년 만의 폭설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도는 지난 4월에도 제설제 구입 등 선제적 지원을 위해 시군에 32억 8천만 원을 교부하는 등 올해 총 121억 원을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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