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사업 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계속 늘어 73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투자심사회의에 상정된 이 사업 예산은 지난해 기준 148억원에서 올해 277억원으로 증가했다.
시는 게양대 설치에서 22개 돌기둥 조형물 조성과 지하 인테리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바뀌어 예산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