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은 오이디푸스의 아버지, 라이오스에게 주목해 보고자 합니다.왜 오이디푸스는 비극의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었을까요? 대체 라이오스는 무슨 잘못을 저지른 걸까요?".
지난 6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개막한 국립극단 연극 '라이오스'는 마치 범죄 사건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처럼 그리스 신화의 인물을 조명한다.
'라이오스'는 독일 출신 극작가 롤란트 쉼멜페니히가 그리스 테베 왕가의 비극을 탐구한 '안트로폴리스 5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