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는 의공학전공 남승윤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병원 정은재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식도 재건을 위한 인공식도 제작용 융합 바이오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식도와 유사한 생체적합성과 기계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식도를 개발했다.
남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식도의 복잡한 구조와 기계적 특성을 동시에 구현한 첫 사례"라며 "단일 공정에서 기계적 강도와 친수성, 조직 재생을 정밀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 제조 전략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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