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으로 덮인 선박 화재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다수 인명을 구조한 해양경찰관이 '생명 존중 대상'을 받게 됐다.
10일 여수해양경철서에 따르면 경비구조과 유병욱(34) 경장은 다음 달 17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는 생명 존중 대상을 받는다.
유 경장은 지난 8월 16일 오전 1시께 전남 여수시 신북항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진화와 구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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