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중남미 국가들과 카리브해 국가들의 정상회의가 9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해안도시 산타 마르타에서 개막했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자기 나라에서 유엔 COP30 기후회의를 주최하고 있는 데도 이 곳 콜롬비아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지난 5일 밝혀 각국 정상들을 놀라게 했다.
브라질 외무부는 룰라 대통령의 이런 결정은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정상회의가 (미군의 공격을 당한 )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위한 연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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