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시아 지역 내 감염병 및 항생제 내성 관련 임상 연구를 위해 설립된 '아시아 감염병 임상시험 네트워크'와 협력해 진행되며 25개 이상의 병원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구자 임상시험이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다국가 임상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감염병 전담 병원 중심의 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 ▲중앙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등 규제 승인 지원 ▲임상시험기관의 적격성 평가를 위한 현장점검 등 임상시험 전반의 전 과정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는 UN 총회에서도 새로운 공중보건 위기로 지목된 바 있으며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제 개발은 환자 치료와 감염병 대응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신종 팬데믹 대응을 위해서는 국제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므로 국제 감염병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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