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웃돈을 붙여 되판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A(30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A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예매한 뒤 티켓 거래사이트 등에서 총 439차례에 걸쳐 1374장, 5600만원 상당을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프로야구 인기에 편승한 암표 거래가 늘자 매크로를 이용한 의심 거래를 집중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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