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007310)는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을 앞세워 세계 2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8월 초 수입허가(ML)를 완료,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며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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