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바둑 보급 활동을 펼치는 한국 프로기사 이강욱 8단에게 배우면서 실력이 급성장한 하꾸윈안은 한솔섬유배 베트남 전국바둑대회 여자부에서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로 성장했다.
하꾸윈안은 "옌마위 베트남 사범님과 이강욱 사범님 두 분을 통해 바둑을 배웠다"며 "오랜 기간 베트남 바둑대회를 후원한 한솔섬유와 LS그룹 등 한국 기업에 매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수영 바둑도장에서 3개월 동안 연수한 하꾸윈안의 현재 목표는 베트남 최초의 프로기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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