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와 투자 등 남은 쟁점들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자 한다.
양국은 엄격한 현행 원산지 기준을 완화하여 투자와 교역을 확대하고, 공급망 교란 대응 등 미래 지향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 1월부터 협상을 시작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장을 찾아 양국 협상단을 격려하며, "개선된 한영 FTA는 추가 시장 개방과 함께 공급망 교란 대응, 디지털 통상 규범 정립 등 새로운 통상 이슈를 포괄적으로 반영한 현대적 협정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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