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북한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대표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2연패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1면에 U-17 여자 월드컵 소식을 배치하고 "우리의 미더운 여자축구선수들이 영예의 1위를 쟁취"했다고 선전했다.
노동신문은 지난달 국제역도연맹(IWF)이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개최한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와 지난달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5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북한 선수들이 선전했다는 소식도 수일에 걸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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