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기획 특집 '무엇이든 찾아가 보살'의 부산편에 2020년쯤 자궁 육종암 1기를 진단받았던 사연자가 출연한다.
항암 치료를 두 차례 받았지만, 복부로 전이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도 적고, 수술 또한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이수근은 "이런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며 "기적이란 말은 어디선가 이뤄지고 있으니까 우리가 쓰는 단어가 아니냐.지금의 웃는 모습 그대로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게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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