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증가하며 '나홀로 성장'을 기록했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올해 3분기 순이익 89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신한·KB국민·현대·하나·우리카드 등 현재까지 실적을 공개한 6개 카드사의 3분기 합산 순이익은 574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2.6%나 줄었으며 누적 순이익도 1조6893억원으로 16%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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