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입양동포 70여명 부산 처음 방문해 모국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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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동포 70여명 부산 처음 방문해 모국 문화 체험

부산시는 10일 인천에서 개막한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참가자들이 11일부터 부산에서 3박 4일간 모국의 문화와 일상을 체험한다고 밝혔다.

해외 입양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10개국 입양 동포 70명과 각국 입양단체 대표자 16명 등 90여명이 부산을 찾는다.

14일 열리는 폐회식에서 참가자들은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이행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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