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사회가 내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어떻게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함자 씨는 "2학년 때 학과 친구랑 캔 위성 경연대회를 나갔는데, 우리가 개발한 작은 캔 위성이 우주로 발사되는 것을 보면서 '아, 내가 원한 게 이거였지' 하는 확신이 들었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항공우주 분야의 길을 걸을 것이고 학사는 물론 석사, 박사까지 마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함자 씨는 "친구들은 저를 외국인이라는 시선으로 보지 않고 차별 없이 대해 줬으며, 한 번도 '너는 외국인이라서 안돼' 라는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