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10년 새벽배송 금지?…노동자도 소비자도 ‘당혹’
최근 택배 노동자들의 건강권 박탈을 우려하며 새벽배송을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밤 11시 전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7시 전에 집 앞까지 가져다주는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에 큰 편리함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새벽배송 금지에 따른 일자리 축소와 수입 감소 등을 우려하는 노동자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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