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째를 맞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에 4천200만명에 이르는 저소득층 식비 지원 프로그램을 둘러싼 대혼란이 벌어졌다.
11월분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SNAP) 지원금 집행을 놓고 연방지방법원과 연방대법원이 엇갈린 판단을 내놓은 가운데, 지원금을 정상 집행하려는 민주당 주지사 지역과 이들 주(州)에 자금 입금을 거부하는 연방정부가 충돌하면서다.
25개주 주정부 중 일부가 지방법원의 전액 지급명령에 따라 수혜자의 SNAP 계좌(일명 '푸드 스탬프')에 11월분 지원금을 전액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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