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외신에서는 라브로프 장관이 지난 5일 러시아 국가안보회의에 불참하자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다페스트 정상회담이 보류된 여파로 크렘린궁과 관계가 틀어졌다는 추측이 나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하려면 러시아의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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