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죽었다"…검찰 내부서 '대장동 항소 포기' 공개 비판 잇따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진실은 죽었다"…검찰 내부서 '대장동 항소 포기' 공개 비판 잇따라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을 둘러싸고 내부 반발이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다.

김영석 대검찰청 감찰1과 검사는 9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검찰 역사상 일부 무죄가 선고되고 거액의 추징이 빠진 사건에서 항소를 포기한 사례가 있었느냐”며 “이번 결정으로 민간업자들에게 수천억 원대의 부당이익을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울산지검 천영환 검사도 “수사·공판 검사들이 항소 제기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는데 대검과 법무부가 반대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국민에 대한 배임적 행위를 한 법무부 장관과 대검 지휘부는 사퇴해야 한다”고 공개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